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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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헨리·벤지·차은우·김재현·영케이…꽃미남 밴드 결성

기사입력 2016.09.25 14:54 / 기사수정 2016.09.25 14: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헨리부터 아스트로 차은우까지 꽃미남 밴드가 탄생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슈퍼주니어-M 헨리, 비아이지 벤지, 엔플라잉 김재현, 데이식스 영케이,아스트로의 차은우의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진다.

9월 스페셜 무대 '인기가요 언플러그드'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다섯 사람은 콜라보 곡으로 국내 음원차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선택했다.

지난 방송(11일)에서 레이나, 비투비 임현식, 몬스타엑스 기현이 '피아노 트리오'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피아노뿐 아니라 바이올린, 드럼, 베이스 연주를 더해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

가요계의 '바이올린 쌍두마차'라고 손꼽힐 만큼 수준급 바이올린 실력을 가진 버클리 음대 출신 헨리와 줄리어드 음대 출신 벤지를 중심으로, 아이돌 대표밴드 그룹에서 각각 드럼과 베이스를 맡고 있는 엔플라잉 김재현과 데이식스 영케이가 함께한다. 여기에 아스트로 차은우까지 합세해 숨겨뒀던 피아노 실력을 드러내며 꽃미남 5인조 밴드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1년 3개월 만에 세련된 젠틀맨의 모습으로 돌아온 2PM과 칼군무의 전설이 된 인피니트, 도도한 매력의 바비인형 송지은, 사랑에 빠진 소녀마법사 다이아의 컴백 무대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누나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귀염둥이 NCT DREAM, 깜찍 발랄 매력이 샘솟는 라붐, 눈과 귀를 사로잡는 팔색조 레드벨벳의 무대 등을 선보인다.

'인기가요'는 25일 오후 3시 3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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