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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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운턴트' 메인 포스터…벤 애플렉, 거침없는 액션 반격

기사입력 2016.09.20 11:11 / 기사수정 2016.09.20 11: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0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벤 애플렉 주연의 영화 '어카운턴트'(감독 게빈 오코너)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어카운턴트'는 악당들의 뒤를 봐주던 천재 회계사가 범죄 조직과 국가의 표적이 되면서 반격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의 배트맨이자 '아르고'로 아카데미상 감독상을 수상한 능력 있는 연출자인 벤 애플렉이 주연을 맡았다.

벤 애플렉은 자폐아이면서 수학 천재이자, 회계사이면서 범죄자인 주인공 크리스찬 역을 맡아 다각도의 매력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최근 '피치 퍼펙트'로 할리우드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안나 켄드릭이 동료 회계사 역할을 맡아 사건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스파이더 맨' 시리즈의 악덕 국장이자, '위플래쉬'의 폭군 선생,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에서 배트맨의 활동 구역인 고담시의 고든 국장으로 새롭게 임명된 J.K. 시몬스가 벤 애플렉의 정체를 뒤쫓는 국가 기관의 인물로 등장한다.

'퓨리'와 '데어데블', '워킹데드' 등의 시리즈로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했던 존 번탈도 합류했다.

'워리어'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게빈 오코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거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던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한 남자의 멈출 수 없는 진한 액션을 선보일 것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악당의 천재 회계사 그를 잘못 건드렸다'는 문구와 총을 들고 있는 벤 애플렉의 모습에서 앞으로 펼쳐질 거침없는 액션 반격을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이 이를 뒷받침한다. 전 세계 어디든 무자비한 악당들의 뒤를 봐주고 그 놈들로부터 살아남은 회계사였지만 이제는 마약 조직, 무기 밀매상, 돈 세탁업자, 히트맨 등 위험한 사람들에게 쫓기게 된 사연과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역동적인 영상이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함을 전한다.

'어카운턴트'는 10월 1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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