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감독 김경형) 개봉일이 10월 6일에서 10월 13일로 변경됐다.
'우주의 크리스마스' 측은 "10월 13일로 개봉일을 변경한 점에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세 명의 우주의 기적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 똑같은 이름으로 닮은 인생을 살아가는 세 명의 여자 성우주의 기적을 담은 드라마로, 서로의 과거-현재-미래가 돼 삶의 희망을 공유하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드라마에서 깊은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 김지수가 서른여덟 성우주를, 영화 '해바라기'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던 허이재가 스물여섯 성우주 을 맡아 기존의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라이어'의 김경형 감독이 새로운 스타일의 판타지 드라마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10월 13일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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