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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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브로맨스' 안효섭, 잭슨 위해 매너다리까지

기사입력 2016.09.14 21: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미남 브로맨스' 안효섭이 잭슨을 위해 매너 다리를 해주었다.

14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일본에서 만난 안효섭과 잭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효섭은 인터뷰서 잭슨에 대해 "제가 아는 가장 웃긴 사람이다.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저런 센스가 나올까 내심 부러운 게 있었다"라고 밝혔다. 

잭슨은 "서로 힘들 때"라며 말하다가 "박진영 PD님. 죄송한데 진짜 힘들었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이어 잭슨은 "그때 유일하게 옆에 있어줬던 친구다"라며 "효섭이 영어 이름 알아요? 폴"이라면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티격태격하며 일본 밤 거리를 돌아다니던 잭슨과 안효섭. 잭슨은 안효섭을 뒤에서 안았고, 키가 큰 안효섭은 잭슨을 위해 매너 다리를 해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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