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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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쇼360' 수호 "사는 게 진짜 힘들다" 리더 고충 토로

기사입력 2016.09.14 16:43 / 기사수정 2016.09.19 07: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스타쇼360'에 엑소의 리더 수호가 출연해 리더의 고충을 토로한다.

엑소의 완전체가 최초로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한 가운데, 각종 폭로가 난무했던 이날 녹화 현장에서 주요 타깃이 된 건 다름 아닌 리더 수호.

멤버들은 수호를 향해 "아재 개그를 한다", "수호 형 개그는 2점이다" 등 수호의 개그에 대한 냉철한 평가는 물론 수호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수호의 멘탈을 뒤흔들었다.

이에 녹화를 진행하던 MC 탁재훈은 수호를 안쓰럽게 쳐다보며 "어떻게 리더가 된 거예요?"라고 질문했지만, 수호는 "제 인생이니까요"라며 자신의 개그와 취향에 대해 굽힐 뜻이 없음을 밝혀 스튜디오를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멤버들의 솔직한 고백에 당황해하는 수호의 모습은 19일 오후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되는 '스타쇼360'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쇼360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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