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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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장혜진 "이수근, 양궁 제일 잘할 듯"

기사입력 2016.09.14 00: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양궁 국가대표 장혜진이 이수근의 양궁을 기대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양궁단 창단식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우리동네 양궁단의 창단식을 맞아 김우진, 이승윤, 장혜진, 최미선 등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강호동은 선수들에게 멤버들의 비주얼만 보고 누가 양궁을 잘할 것 같은지 물어봤다. 장혜진은 이수근을 지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혜진은 "저랑 체구가 비슷해서 선택했다.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이 있듯이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있다"고 이수근의 활약을 예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규한은 체구 얘기가 나온 김에 "활보다 좀 작으시던데"라고 말했다. 장혜진은 "많이 작다"고 당당하게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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