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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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3' 무시무시한 팀 배틀, 주인공은 나다 (종합)

기사입력 2016.09.10 00:44 / 기사수정 2016.09.10 00: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나다가 7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7회에서는 7번 트랙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번 트랙 미션의 첫 번째 관문은 2:2 팀 디스 배틀. 7번 트랙 프로듀서는 스윙스였다. 이어진 팀 정하기 시간. 많은 멤버들이 나다, 전소연, 육지담과 한 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전소연의 차례엔 남은 모든 멤버가 지원했다. 그중 전소연이 뽑은 멤버는 나다. 전소연&나다, 육지담&유나킴, 그레이스&애쉬비, 미료&자이언트 핑크가 한 팀이 됐다.

먼저 전소연&나다와 그레이스&애쉬비의 디스전이 펼쳐졌다. "디스 배틀 뒤집어놓으려고 옷을 뒤집고 왔다"라고 밝힌 나다. 반면 그레이스와 애쉬비는 앞서 상대 래퍼들의 가사 실수로 디스 랩을 제대로 듣지 못한 나다와 전소연에게 "제대로 한 방 먹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승자는 305표 중 244표를 받은 전소연, 나다였다.

다음은 육지담&유나킴, 미료&자이언트 핑크의 디스전. 육지담은 유나킴에게 앞서 미료, 하주연과의 디스 배틀에 대해서 "난 진짜 그건 멋이 없었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유나킴은 "그 디스 배틀 끝나고 나서 며칠간은 혼자 속상해했다. 최고로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유나킴은 든든한 파트너, 육지담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어진 디스 배틀에서 유나킴은 지난번에 이어 또 가사를 실수했다. 자이언트 핑크 역시 마찬가지. 그 결과 211표를 받은 미료&자이언트 핑크가 승리했다.

이후 스윙스는 "승리 팀들은 제가 지정한 래퍼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쳐야 한다"라고 밝혔다. 나다&전소연은 씨잼, 자이언트핑크&미료는 블랙넛과 무대를 꾸미게 됐다. 그동안 씨잼의 팬이라고 밝혀왔던 전소연은 그동안과는 달리 연습 내내 긴장감을 보였지만, 무대에서 실수는 없었다. 하지만 스윙스의 선택은 나다였다. 자이언트 핑크는 미료를 누르고 뽑혔다.  

7번 트랙을 위한 마지막 미션, 나다와 자이언트 핑크의 대결. 두 사람 모두 진지하게 무대를 꾸몄다. 나다의 무대 후 멤버들은 "울 뻔했다"라며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누구보다 이번 트랙 비트에 잘 어울렸고, 간절한 마음을 담았던 자이언트 핑크는 또 무대 중간 가사를 잊어버렸다. 

대결 결과 7번 트랙의 주인공은 나다였다. 이로써 나다는 '언프리티랩스타4' 반지를 4개 차지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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