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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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서동원, 이수근 킬러 등극했다

기사입력 2016.09.06 23: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서동원이 이수근 킬러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리우올림픽 선전 축하 기념 '연예가 유도대회'로 꾸며졌다.

이날 우리동네 유도부와 연예계 유도부는 팀에서는 첫 번째 선수로 각각 이수근, 서동원을 내보냈다.

이수근과 서동원은 지난 레슬링 경기 때도 맞붙어 치열한 사투를 벌였던 터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수근은 코치진에게 배운 배대뒤치기 기술을 이용하려고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서동원은 이수근이 지도를 받은 상황에서 누르기에 돌입했다.

이수근은 누르기에서 빠져나오려고 손으로 얼굴을 잡다가 또 지도를 받았다. 서동원은 끈질기게 누르기를 이어가며 20초에 다다라 누르기 한판승을 해냈다. 서동원은 레슬링 경기에 이어 이번 유도까지 이기며 이수근 킬러로 등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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