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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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박소현 "꽂힌 것에 대해선 기억 잘해" 건망증 해명

기사입력 2016.08.30 16: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소현이 자신의 건망증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4층 시사실에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아나운서, 박진홍CP, 허강일PD 등이 참석했다. 

박소현은 이날 "제가 건망증이나 기억력이 없다는 것으로 나는데 특정한 어떤 것에 대해서는 기억을 잘한다"고 자신의 기억력과 관련해 해명했다. 그는 "물론 생방송이 많아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이런 걸 기억하냐 정도로 특별한 것에 대해서는, 꽂힌 것에 대해서는 기억을 정말 잘한다"며 "독보적이라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다만 평준화되어있지 않다. 특정한 일부에 관해서는 프로그램과 집중해서 하는 것에 대해서는 놀랄만한 집중력이 있다"고 전했다. 

이윤아는 "그게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장점이다. 비슷비슷한 부류의 코너가 있지만 항상 새로워하고 처음이신거다. 화수분 같은 건망증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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