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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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토론토전 4타수 1안타…타율 0.316

기사입력 2016.08.30 11:12 / 기사수정 2016.08.30 11:1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가 안타 행진을 다시 재개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맞대결에서 1-5로 패했다.

전날(29일) 양키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연속 안타 행진이 '4'에서 멈춘 김현수는 이날 2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6.

1회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토론토의 선발 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해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 연속 출루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가 없었다. 두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6회말 세번째 타석에서는 잘 맞춘 타구가 상대 3루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면서 아웃카운트가 되고 말았다. 

8회말 2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으나 변화구를 건드려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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