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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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종현, 이준기 누르고 활쏘기 완벽 승리

기사입력 2016.08.28 19: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홍종현이 이준기를 누르고 찬스권을 획득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 등이 게스트로 등장, 황좌의 게임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2차 황자의 난은 활쏘기. 라이벌의 인형을 향해 활을 쏘는 것. 앞선 뿅망치 대결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홍종현, 이준기, 이광수, 개리가 활쏘기 대결을 벌였다.

이준기와 홍종현이 궁극의 활쏘기 실력을 보이며 결국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이준기가 셀프 저격을 하며 탈락했다. 그 때 이준기는 "저 주문을 외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프닝 때 받은 특별한 찬스권을 사용하려는 것.

이준기는 "해와 달이여, 시간을 자유롭게 하라"고 외치며 완벽한 포즈까지 취했다. 30초 전으로 시간은 역행했고, 다시 홍종현과 이준기의 활쏘기 대결이 펼쳐졌다.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끝에 결국 최후의 승자는 홍종현이 되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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