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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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김재범, 손연재 식단에 충격…"이렇게 먹으라면 운동 안 해"

기사입력 2016.08.25 17:0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유도선수 김재범이 손연재의 식단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은 '국가대표 건강법'을 주제로 역대 메달리스트들의 보양식과 체력 훈련법 등 건강 비결을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운동 선수들의 기상천외한 정신력 특훈과 선수촌에서 생긴 각종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석주일, 심권호, 주현정, 김재범, 예정화, 학진이 출연하여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음식 건강법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한 손연재 선수의 하루 식단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한 끼에 300kcal도 되지 않는 식단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휘재는 김재범에게 "이렇게 식단을 먹으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김재범은 "이런 식단을 먹으라고 하면 운동을 관둘 것"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또한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의 특별 간식이 공개돼 출연진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이밖에도 실제 양궁 선수들이 하는 훈련법과 미식축구 국가대표 스트렝스 코치였던 예정화가 알려주는 스트레칭법을 배워볼 수 있다. 또한 기력을 충전시킬 수 있는 보양식 레시피가 공개된다.
 
한편 '비타민'은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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