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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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백지영 "건강에 문제 있다면, 모든 방송 취소할 것"

기사입력 2016.08.17 17:38 / 기사수정 2016.08.17 17:3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백지영이 건강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모든 스케줄을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은 '우리가 몰랐던 콜레스테롤의 진실'을 주제로 콜레스테롤을 둘러싼 각종 상식들을 제대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콜레스테롤 약에 관한 궁금증을 알아보고 콜레스테롤과 새우, 달걀 등의 음식의 관계를 파헤쳐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문영미, 김형일, 백지영, 박효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콜레스테롤 관련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를 앞두고 MC 이휘재는 유독 불안해하는 백지영에게 "걱정이 되냐"고 물었다.

백지영은 "검진 결과에서 주의나 위험이 나오면 모든 스케줄을 제쳐두고 요양할 것이다. 꼭 양호가 나와야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어 백지영은 "이 방송을 남편 정석원이 못 보게 할 것"이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백지영의 현재 건강은 어떤 상태인지, 계속 방송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에서는 이밖에도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 각종 특급 솔루션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은 마키베리 음식 레시피를 배워본다. 또한 1시간에 1,000kcal를 소모하면서 스트레스와 지방을 날려주는 줌바 댄스 운동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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