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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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파기 손배소' 박유환vsA씨, 조정서 입장차만 확인

기사입력 2016.08.09 18: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유환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소송 첫 조정기일이 열렸다. 

9일 서울 가정지방법원 조정실에서 박유환과 고소인 A씨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 조정이 진행됐다. 

이날 조정에는 박유환을 대신해 그의 법률대리인이 참석, 고소인과 조정에 나섰으나 양측은 입장 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조정에는 A씨가 직접 참석했다. 

이번 소송과 관련해 박유환 소속사 측은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다. 당사는 재판을 통해 배우의 명예훼손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유환은 JYJ 박유천의 동생으로, 지난 2011년 MBC '반짝 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해 '그녀는 예뻤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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