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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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김준호 "개그맨 선후배 살신성인으로 지원…많이 웃고 가실 것"

기사입력 2016.08.04 15:3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다양한 개그계 선후배가 뭉쳤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동자아트홀에서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을 필두로 전유성 명예위원장, 조윤호·윤형빈 홍보대사, 송은이 연출, 홍인규, 김지선,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 조수원, 송준근, 이동윤, 임우일, 김경아, 조승희,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변기수, 박휘순 등 다양한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개그맨들이 좀 더 많이 뭉쳤다"고 지난 행사에 비해 달라진 점을 밝혔다. 그는 "인지도가 좀 생겨서 그런지 개그맨 선후배들이 살신성인으로 많이 지원해주고 있다"고 고마움과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재능기부로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도 많이 후원해주고 도와주셔서 많이 웃고 가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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