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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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X안정환, 33시간 만에 리우 현지 입성 "힘이 불끈난다"

기사입력 2016.08.04 15:18 / 기사수정 2016.08.04 15:3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김성주와 안정환이 브라질 리우 현지에 도착했다. 

4일(한국시각) 김성주와 안정환은 33시간 비행 끝에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도착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오랜 여정이었지만 활기찬 모습과 환한 미소를 보였다. 

김성주는 "긴 여정이었지만 앞으로 좋은 소식을 전할 생각을 하면 피곤한 것도 모르게 힘이 불끈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서형욱과 함께 MBC를 통해 2016 리우 올림픽 첫 대한민국 경기인 축구 예선 C조 대한민국 대 피지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들은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 팀의 주요 경기를 맡아 함께 중계하며 호흡을 보인 바 있다. 이에 이번 경기에서도 전문성과 유쾌한 입담으로 노련한 중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주와 안정환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 피지 경기는 오는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MBC를 통해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티핑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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