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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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옥택연 향한 사랑 시작됐다 (종합)

기사입력 2016.07.26 00:04 / 기사수정 2016.07.26 00:0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이 옥택연에게 반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5회에서는 김현지(김소현 분)가 박봉팔(옥택연)과 임서연(백서이)의 관계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서연은 박봉팔에게 조별발표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현지는 "우리 봉팔이는 혼자서도 엄청 잘하는데"라며 비웃었다. 그러나 박봉팔은 "네. 좋아요"라며 활짝 웃었다. 김현지는 "뭐가 저렇게 좋대"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 박봉팔은 주혜성(권율), 임서연과 밥을 먹으러 갔다. 박봉팔은 임서연이 앉을 자리를 만들기 위해 김현지를 의자에서 밀어냈다. 결국 김현지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김현지는 오경자(이도연)에게 하소연했고, "나도 빠져줬겠다 아주 신났겠네"라며 툴툴거렸다.

이때 박봉팔은 넘어질 뻔한 김현지를 붙잡으며 허리를 끌어안았다. 박봉팔은 "앞 좀 보고 다니지 그래. 어디 갔었어. 한참 찾았잖아"라며 말했고, 김현지는 설렘을 느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김현지가 박봉팔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장면이 포착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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