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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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우올림픽 발대식 개최…현정화·신수지 등 참여

기사입력 2016.07.21 17: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SBS가 ‘2016 리우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리우올림픽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21일 오후 3시, 목동 SBS 사옥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김유석 올림픽방송단장, SBS 캐스터진 및 현정화(탁구), 노민상(수영), 신수지(리듬체조), 전기영(유도), 박경모·박성현(양궁) 등 올림픽 해설위원들이 모두 참석해 성공적인 ‘올림픽 방송’의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원 SBS 사장은 “해설위원들의 면면를 보니 믿음직스럽다”며 “우리 캐스터진과 해설위원 그리고 방송단 여러분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끌어주며, 멋진 팀워크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이 SBS의 얼굴들이 되신 만큼 따뜻하고 공감 있는 방송으로 ‘올림픽채널 SBS'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 즐기는 리우, 함께 만드는 기적’을 올림픽 슬로건으로 정한 SBS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역동적인 중계기술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노련한 캐스터·해설진, 차별화된 올림픽 콘텐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15일부터는 ‘리우 올림픽’ 해설위원, 캐스터 소개영상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현정화, 박경모, 박성현, 김동문 등 한국 스포츠의 레전드들이 총 출동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상은 SBS, SBS Sports 채널과 SBS NOW 페이스북, SBS 올림픽 트위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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