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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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제이, 마른 체구에서 나오는 강스매시 '반전'

기사입력 2016.07.19 23:3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DAY6 멤버 제이가 배드민턴 실력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리우 올림픽 선전기원 제2탄 '배드민턴 복식대회'로 꾸며졌다.

이날 제이는 닉쿤과 한 팀을 이뤄서 8강 2경기에 나섰다. 상대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효정과 연예인 배드민턴 고수 오만석이었다.

선수출신인 제이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 코트의 빈곳을 노리는 작전으로 선취 득점을 해내더니 강스매시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멤버들은 제이를 보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힘들어보이는 마른 체구 때문에 별다른 기대를 갖지 않았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진행되자 제이는 선수출신다운 실력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오만석은 제이의 스매시에 경기 도중 "무서워"라고 말하며 벌벌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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