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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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윤소윤·홍나실, 2016 미스코리아 특별상 수상

기사입력 2016.07.08 21:0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미스 강원 장휘, 미스 부산울산 윤소윤, 미스 서울 홍나실이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번호 20번 미스 강원 장휘(22), 27번 미스 부산울산 윤소윤(20), 28번 미스 서울 홍나실(24)이 각각 우정상, 엔터상, MBC플러스상에 선정됐다.

우정상을 받은 장휘는 북한학과에서 한국사학을 전공하며 통일부 장관을 꿈꾸는 재원이다. 음악감상과 운동이 취미이고 드럼연주와 스윙댄스가 특기다. 합숙을 통해 동료들이 뽑은 상인만큼 더욱 특별하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엔터상을 받은 윤소윤은 영어영문학을 전공 중이다. 취미는 미드 시청이고 특기는 댄스와 요가다. 엔터상에 걸맞는 미소를 가진 윤소윤은 장차 이미지메이킹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MBC플러스상을 받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는 홍나실은 무용 전공이다. 아나운서가 꿈인 홍나실을 앞으로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올해 60회를 맞은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방송인 이경규와 44회 미스코리아 미에 빛나는 배우 손태영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다. 그룹 에프엑스 루나와 세븐틴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MBC에브리원, MBC뮤직에서 생중계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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