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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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MBC 올림픽 캐스터 발탁 '역시 중계의 神'

기사입력 2016.07.05 09:2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BC 올림픽 캐스터를 맡는다. 

MBC는 오는 8월 6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16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땀, 숨, 꿈... 리우'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본격적인 중계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슬로건은 선수들이 흘리는 땀 속에 그리고 숨이 멎을 것 같은 그 순간에 우리 모두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의미다. 또한 올림픽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온 국민에게 가장 잘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MBC 리우올림픽 중계방송에서는 23개 종목 26명(예정)의 최강 해설진이 시청자를 찾아 간다. '신궁' 김수녕(양궁), '셔틀콕의 여왕' 방수현(배드민턴)을 비롯해, 올림픽 태권도 2연패를 달성한 '태권 소녀' 황경선(태권도) 등이 대한민국의 금메달 소식을 전한다. 

국민의 관심이 가장 많은 축구 종목에서는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 해설 트로이카가 월드컵 축구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 나간다.

또한 MBC 올림픽 캐스터는 김성주와 김완태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들과 더불어 김정근, 허일후, 김나진, 이성배, 김민구, 손우주 캐스터가 올림픽 방송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이번 올림픽 중계방송을 리우 현지에서 진행할 MC는 이재은 아나운서가 담당한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현재 MBC 메이저리그 중계 프로그램 'MLB Live 2016'에서 재밌고 생동감 넘치게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방송은 백근곤 스포츠 캐스터와 김민형 신입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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