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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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강성호와 재대결…동물원 '변해가네' 도전

기사입력 2016.06.29 23:3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소리얼 출신 강성호가 가수 거미에게 재대결을 신청했다.

29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강성호가 재도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성호는 정체를 숨긴 채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불렀다. 이국주는 "나왔었던 사람 같다"라며 추측했고, 강성호는 신의 귀의 선택을 받아 무대 위로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강성호를 알아봤고, 강성호는 무사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성시경은 "너무 신기한 소식은 중국 팬들이 생겼다고 한다"라며 설명했고, 강성호는 "SNS를 통해 메시지를 주시고 선물도 주신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SNS를 해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강성호는 "다시 받아주세요"라며 거미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앞서 강성호는 거미에게 패해 탈락한 바 있다.  

이후 강성호는 거미의 상상불가 곡 리스트 가운데 동물원의 '변해가네'를 선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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