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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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구구단 "멤버 중 세정이 제일 지저분해" 폭로

기사입력 2016.06.29 10: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젤리피쉬 1호 걸그룹 구구단이 멤버 세정의 버릇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구단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화제가 된 세정, 미나, 나영이 속한 9인조 걸그룹이다.

최근 JTBC '헌집새집' 녹화에 참여해 첫 예능 나들이를 마쳤다. 이날 구구단 멤버들은 다소 삭막해보이는 숙소를 공개하며 '걸그룹 다운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녹화 중 숙소를 살피던 MC들은 "구구단 멤버 중 제일 지저분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멤버들은 일제히 "세정이가 성격이 털털해서인지 제일 지저분한 편"이라고 숙소를 어지럽히는 주범으로 지목했다.

이어 멤버들은 "세정이가 도시락통, 화장품 등 각종 물건을 자꾸 침대 위에 쌓아둔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세정은 "생각보다 정리를 못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이번 대결에는 셀프 인테리어계 아이돌 제이쓴&바로 팀과 스마트 디자이너 데코릿&문희준 팀이 나섰다.

대결을 통해 바뀐 구구단의 숙소는 소녀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180도 바뀌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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