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4:16
자동차

그린카-수원시, '전기차 카셰어링'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06.22 12:51 / 기사수정 2016.08.16 15:52

김현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카셰어링 그린카는 수원시와 '전기차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1일 수원시청에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및 수원시 관계자와 그린카 이용호 대표, 조민연 부문장, 양휘석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원시와 그린카는 수원시의 미세먼지를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카셰어링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그린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 시민들을 위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그린카 무료 이용권 제공 등 사회공헌 사업도 계획 중이다. 또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그린카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24시간 그린카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카 이용호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카셰어링 서비스 업계에 있어서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친환경 교통 수단 증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증대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공공 교통 수단으로서의 사회적 역할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시흥시, 부산 해운대구와 카셰어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적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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