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악플러 고소, 강경 대응 예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한예슬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22일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한예슬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악플을 단 누리꾼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예슬 측은 초반, 배우로서 감수할 부분이라 생각해 악플에 대해 참기도 하고 회사 차원으로 자제 요청도 했지만 지난 1년 동안 지속되는 인신공격과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해 고통을 받아 결국 고소하게 됐다. 

실제 한예슬의 SNS에는 지속적인 악플로 인해 팬들은 물론 누리꾼들도 불편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예슬 측은 악플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출연했으며 현재 휴식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