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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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넥스트 그린-환경 교육' 환경부 인증 획득

기사입력 2016.06.22 11:04 / 기사수정 2016.08.16 15:52

김현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목적 사업 '넥스트 그린-환경 교육'이 환경부로부터 '환경 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 교육 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기관에 대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넥스트 그린-환경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쓰레기, 물, 생물의 다양성, 에너지 등 총 4가지 주제에 대해 인문사회, 자연과학, 철학 등 다각적 관점으로 접근,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 결론을 도출하게끔 유도한다. 이를 통해 환경과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있는 가치관 확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모형 자동차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 교육 등 기존 주니어 캠퍼스에서 제공되고 있는 에너지 교육과정과 연계해 더욱 심도 깊은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4일부터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실시되는 '넥스트 그린-환경 교육'은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 시설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제공(1회 80분)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BMW 주니어 캠퍼스 사무국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환경 문제가 중요한 숙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인증을 받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환경 교육을 받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넥스트 그린-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넥스트 그린-교사 연수는 전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직무 연수로, 환경 교육 관련 콘텐츠 및 수업 자료, 효과적인 교수법 등을 제공한다.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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