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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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빅스 엔과 브로맨스 초월한 형제애 있어"

기사입력 2016.06.21 11:16 / 기사수정 2016.06.21 11: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했다.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는 그룹 빅스 엔과 그의 절친 배우 이원근이 출연했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엔, 이원근과 친분을 쌓은 바 있는 정은지는 '꽃미남 브로맨스'의 '형제가 보고계서' 코너에 나와 엔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정은지는 "엔을 처음 만났을 때 여성스러운 모습에  '언니!'"라고 라고 불렀지만, 은근 남자다운 면이 많아 놀란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또 "엔은 성격 자체가 꼼꼼한 사람이다"며 절친 엔과 "'브로맨스'를 초월한 ‘형제애(?)’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런가하면, 깜짝 수상레저 나들이를 마친 두 꽃미남의 대화 도중, 이원근이 어릴때 생긴 '물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원근은 '어릴때 불량 구명조끼를 입어 물에 빠진 후, 아직도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서 '목욕탕의 깊은 물에도 답답함을 느껴 힘들다'고 전했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V앱,유튜브를 통해 오늘(21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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