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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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르테, 첫 타석 소화 후 허리 통증으로 교체…아이싱 중

기사입력 2016.06.07 19:2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앤디 마르테가 1회 만에 교체됐다.

마르테는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7차전 맞대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마르테는 1회초 수비 후 1회말 1사 1루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선발 장원준을 상대한 마르테는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6구에 스윙했지만, 허공을 가르면서 삼진 처리됐다.

이후 마르테는 2회초 수비 때 신현철과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1회 첫 타석에서 스윙을 하던 중에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현재 아이싱 중에 있다. 아이싱이 끝난 뒤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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