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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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6월 16일 개봉 확정…메인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16.05.23 09:40 / 기사수정 2016.05.23 09:4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가 6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육해공을 아우르는 블록버스터 액션 파티와 새로운 악당의 정체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가 아찔한 속도감의 블록버스터 액션과 강력해진 악의 세력을 담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수천 미터 상공을 비행하는 항공기에서 뛰어내리는 닌자터틀 4총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4인 4색 복면만큼이나 개성 있는 닌자터틀 답게 점프를 앞둔 자세 또한 가지각색으로, 보는 이에게 시작부터 큰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서 펼쳐지는 브라질 마나우스의 수천 미터에서의 고공 낙하와 휘몰아치는 급류 속 추격전까지를 아우르는 시원한 블록버스터 액션은 역시 '믿고 보는 마이클 베이'라는 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한편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뉴욕 상공을 뒤덮은 외계 비행 물체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다. 예고편 속 공개된 비행 물체는 악당 크랭이 보유한 비장의 무기로, 조각조각의 비행 물체가 모여 '테크노드럼'이 완성될 시 뉴욕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목숨을 위협할 거대 살상 무기가 탄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돌연변이 악당 콤비 락스테디와 비밥, 그리고 슈레더의 편에 선 역대급 악당인 크랭 등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은 한층 더 강력해진 악의 세력에 닌자터틀 4총사가 어떻게 맞설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1편에서 뉴욕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슈레더의 음모를 막아낸 닌자 4총사의 이번에 맡은 임무는 크랭과 슈레더에게서 뉴욕뿐 아니라 전 세계를 지켜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닌자터틀 4총사가 할리우드 섹시 퀸 메간 폭스가 연기한 에이프릴 오닐, 그리고 미국드라마 애로우의 간판스타 스티븐 아멜의 케이시 존스 등 든든한 조력자의 도움과 더욱 굳건해진 팀플레이를 통해 위기에 빠진 전 세계를 구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시원하고 통쾌한 팀플레이 액션과 함께 닌자터틀 4총사의 특급 활약을 담은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오는 6월 1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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