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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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에반 피터스 "시리즈 참여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

기사입력 2016.05.19 13:54 / 기사수정 2016.05.19 13: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에반 피터스가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퀵실버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배우 소피 터너(진 그레이 역), 에반 피터스(퀵실버)는 화상 연결로 국내 취재진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 중 퀵실버로 등장하는 에반 피터스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에반 피터스는 "전체 캐스트가 멋진 배우들로 구성돼있다. 배우로도 멋지지만 사람으로서도 굉장히 좋은 분들이다. 그래서 굉장히 재미있고 같이 일하는 것이 좋았다"고 얘기했다. 이어 "마치 서머캠프를 하는 것처럼 농담도 하고 그랬었다. 이 시리즈에 같이 참여했다는 게 저에게는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다 "고 덧붙였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와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대결과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5월 2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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