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혁 프로도'와 '수현 네오' 등장! 프렌즈팝, 악동뮤지션 한정판 프렌즈 출시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NHN 픽셀큐브가 카카오프렌즈IP를 활용해 개발한 인기 퍼즐게임 프렌즈팝 for Kakao(이하 프렌즈팝)가 악동뮤지션 한정판 프렌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렌즈팝은 최근 신규 앨범 ‘사춘기 상(思春記 上)’을 발표한 악동뮤지션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찬혁 프로도’와 ‘수현 네오’ 코스튬으로 재탄생한 신규 프렌즈 4종을 선보였다. 악동뮤지션 프렌즈는 보석 같은 목소리의 주인공답게 기타와 마이크를 든 보석남매 버전과 동화 속 병정 인형 스타일의 버전으로 구성된다. 또한 기존 프렌즈와 비교해 줄무늬볼, 꽃볼, 황금콘 등의 높은 생성 확률을 적용, 보다 강력한 스킬을 구현한다.

악동뮤지션의 한정판 프렌즈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오직 일주일간 ‘악동뮤지션 뽑기권’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악동뮤지션 뽑기권을 구매하면 악동뮤지션 한정판 프렌즈 4종 중 1종이 랜덤으로 획득되는 방식으로, 추가 혜택으로 프렌즈팝의 게임 재화 중 하나인 콘이 지급된다.
 

악동뮤지션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프렌즈팝의 게임 효과음 녹음에도 참여했다. 찬혁, 수현 남매는 지난달 YG 사옥에서 진행된 효과음 녹음 작업에서 프렌즈팝만을 위한 치명적인 귀여움과 톡톡 튀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악동 뮤지션이 직접 녹음한 효과음은 악동뮤지션 한정판 프렌즈를 장착하고 게임에 돌입할 경우에만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악동뮤지션 한정판 프렌즈 출시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렌즈팝 커뮤니티를 통해 찬혁과 수현의 효과음 대사를 맞추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사춘기 상(思春記 上)’의 싸인 CD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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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