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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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7' 아이비 "쇼핑으로 대학 갔으면 난 하버드생"

기사입력 2016.05.04 09:28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아이비가 공답여신 면모를 과시한다. 

5일 방송되는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7’에서 아이비, 서효림, 유소영, 고우리, 황승언, 차정원의 세 번째 만남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옷장부터 신발장은 물론, 자신이 아끼는 신발부터 셔츠 스타일링 비법, 평소 즐겨 찾는 쇼핑 장소까지 셀프 카메라에 모두 담아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슈어홀릭으로 익히 알려진 아이비는 가장 먼저 신발장을 공개한다. 그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구두 하나하나를 비닐로 포장 보관해 눈길을 끈다. 특히 고가의 신발은 70~80% 세일기간에 구매해 돈을 절약한 팁을 전하며 “쇼핑을 좋아하지만 절대 제 가격을 주고 사지는 않는다”며 “쇼핑으로는 하버대 생 수준? 쇼핑은 정말 똑똑하게 잘한다”고 말해 ‘팔로우미7’ 출연진을 웃게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SNS를 장식하고 있는 슈즈사진의 촬영 비법도 빼놓지 않는다. 아이비는 “특징이 있는 바닥에서 구두 사진을 찍는다”며 “구두의 굽이 보이게, 전체적인 모양을 보실 수 있도록 한쪽 발은 살짝 옆으로 눕혀 여러 각도로 촬영한다”고 팁을 전한다. 

드레스룸 또한 공개한다. 셔츠를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꼽은 아이비는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 옷을 선호하는 편”이라며 스타일링 노하우를 밝힌다. 특히 그는 SNS를 통해 많은 질문을 받아왔던 쇼핑 핫플레이스를 직접 방문해 쇼핑을 즐기는 모습도 셀프 카메라에 담았다. 

‘팔로우미7’은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 다이어트, 레저, 여행, 인테리어, 쿠킹 등 여자들의 관심사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다룬다. 아이비가 '자신의 팁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팔로우미7’은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티캐스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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