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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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제임스 맥어보이, 韓 팬에 감사 인사

기사입력 2016.04.26 09:12 / 기사수정 2016.04.26 09: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엑스맨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의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인사말을 전해왔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제6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어톤먼트'에서 흡입력 있는 열연을 펼쳐 할리우드에서 주목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해 시리즈의 성공적인 부활을 이끄는데 일조했다.

이에 제임스 맥어보이 특유의 환한 미소와 함께 한국에서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관심이 높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히 여러분에게만 새로운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는 말로 깊은 감사의 뜻과 함께 새로운 영상을 직접 소개했다. 더불어 "다음주에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될 것이다"라고 예고해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제임스 맥어보이는 엑스맨의 리더이자 강력한 텔레파시 능력을 지닌 프로페서 X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비롯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류를 멸망시키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려는 아포칼립스에 맞서는 인물로 이번 영화가 보여줄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복귀해 뛰어난 연출력과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하여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대결은 물론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여기에 스펙터클한 액션과 오감을 자극하는 최첨단 특수효과까지 SF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예고한다. 5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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