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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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 유준상, 인질 조윤희 지키려 이신성 총살 '충격'

기사입력 2016.04.19 23:11 / 기사수정 2016.04.19 23:1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이 이신성을 살해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4회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이 정수경(이신성)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성찬은 정수경의 약점이 들어 있는 가방을 손에 넣었고, 여명하(조윤희)를 건드릴 경우 가방을 열어보겠다고 말했다. 정수경 역시 가방을 열어본다면 여명하를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주성찬과 정수경은 각각 가방과 여명하를 담보로 서로를 위협했다. 정수경은 윤희성(유준상)에게 전화를 걸었고, "계획에 누가 되는 일 없을 겁니다. 이번에는 제 판단이 맞을 겁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특히 정수경은 여명하의 몸에 폭탄을 설치했다. 그러나 윤희성은 정수경이 폭탄을 터트리려고 하는 순간 총을 겨눴고, 정수경은 "역시 저보다 그 아이입니까. 여명하. 우리 계획에 방해만 될 뿐이라고요"라며 분노했다. 

결국 윤희성은 여명하를 지키기 위해 정수경을 살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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