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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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춘할망' 김희원 "새로운 감정 느낄 수 있는 작품 될 것"

기사입력 2016.04.19 15:40 / 기사수정 2016.04.19 15:4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김희원이 '계춘할망'에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계춘할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창감독,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신은정,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참석했다.

오랜만에 밝고 따뜻한 역할로 돌아온 김희원은 계춘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백운호의 선장인 석호로 등장해 안사람 명옥 역을 맡은 신은정과 순박한 제주도 부부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김희원은 "제 생각에 '계춘할망'은 좀 더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같다. 아마 보시면 지금까지 못 봤던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 5월 1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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