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시청률 하락에도 굳건 1위…'판듀' 5.9%로 출발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전국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5.0%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가수 원미연, 소년공화국 원준, S.E.S 슈, 배우 손병호 등이 막강한 가창력을 가진 도전자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정규편성 후 첫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프로그램인 'K팝스타5'의 마지막회 시청률 11.4%보다 5.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가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2.5%,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2.3%, SBS '런닝맨'은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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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