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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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아시아나항공 모델 연장 '단아한 자태'

기사입력 2016.04.11 15:04 / 기사수정 2016.04.11 15:0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고원희가 2018년까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고원희는 아시아나 항공과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고원희는 2012년 역대 최연소(19세) 아시아나항공의 얼굴로 낙점된 이후, 재계약을 거쳐 다시 한번 아시아나항공을 대표하게 됐다. 박주미(1993-2000)에 이어 역대 2번째 장기 아시아나항공 모델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아시아나항공 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고 있다. 
 
고원희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아시아나항공 모델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정갈한 모습과 단아함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다. 처음 연기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과 동반 성장해 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모델 활동도 열심히 해서 ‘최연소 아시아나항공 모델’ 이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최장기 아시아나항공 모델’ 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원희는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왕의 얼굴',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 '경성학교', '흔들리는 물결'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 TV소설 ‘별이되어 빛나리’ 에서 주인공 조봉희 역으로 열연했으며 현재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를 촬영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샛별당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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