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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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X키썸, 봄바람 타고 불어온 '질투' 본능

기사입력 2016.04.08 09:24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가수 유성은과 래퍼 키썸이 '질투' 본능을 일깨운다.
 
유성은은 8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질투'(Duet. 키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앞서 예고한 것처럼 90년대로 돌아간 듯 올드 스쿨 스타일의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유성은과 키썸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민찬기의 새 여자친구 등장에 질투심이 생기는 듯 놀란 표정으로 입술을 깨무는 유성은의 모습이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특히 영상 말미 봄날의 벚꽃을 연상케 하는 핑크빛 배경에 발매일을 알리는 '4.11' 자막과 함께 신나는 펑키 리듬이 더해진 신곡의 멜로디가 살짝 공개되며 봄에 어울리는 발랄한 리듬이 듣는 이들의 눈과 귀를 설레게 한다.
 
이번 앨범은 곡,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모두 90년대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져 90년대 향수를 갖고 있는 음악 팬들에게는 색다른 음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성은과 키썸은 오는 11일 음원 발매하며, 이에 앞서 8일 밤 방송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질투' 무대를 선공개한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뮤직웍스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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