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장도연 "토익, 3개월 공부로 930점" 반전 면모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높은 토익 성적으로 반전 '뇌섹녀'임을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녹화에서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 등은 대학교 첫 등교일에 동기들과 모여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날 탁재훈은 장도연에게 "이 네 명 중 네가 제일 공부를 못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장도연은 원래부터 공부 잘했다. 토익점수 930점 받은 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진짜 930점이었냐는 장동민의 물음에 장도연은 "그렇다"며 "3개월 공부했는데 그 점수가 나왔다. 대학교도 토익특별전형으로 들어갔다"고 답해 반전 면모를 선보였다. 또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공부 열심히 할 거다. 무조건 모범생 모드로 갈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4월 중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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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