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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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에 피소당한 '코빅' 측, "아직 고소장 받지 못해"

기사입력 2016.04.07 15:30 / 기사수정 2016.04.07 15:32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이 피소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코미디 빅리그'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한부모가정 권익단체 '차별없는가정을위한시민연합'이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사실을 기사로 접했다. 이 외에 아직 고소장을 받지 못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고소장을 접수하면 고소장이 오는데 며칠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상황 파악을 하는 게 우선인 것 같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차별없는가정을위한시민연합'은 이날 오후 개그맨 장동민, 황제성, 조현민과 tvN 대표, '코미디 빅리그' PD와 작가진을 모욕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새 코너 '충청도의 힘'에서 한부모가정 조롱과 아동 성추행 미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tvN 측은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하며 프로그램을 폐지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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