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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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을 찾아줘'…의무부사관 VS 섹시디바 '2色 매력'

기사입력 2016.04.04 08:55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전효성은 3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 4기에서 극한 장애물을 넘고 환자를 이송했다. 철조망은 물론 2m가량 되는 높은 담을 넘으며 조원들과 협동심을 과시했고, 훈련 후 군인들의 특식인 ‘군대리아’로 털털한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효성은 ‘진사’ 여군특집 1회부터 ‘치킨 부사관’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필기시험에서는 3회 연속 1등을 거머쥐어 ‘뇌섹녀’로 자리잡는 등 매 회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하지만 의무부사관 교육생 엘리트로 자리매김한 전효성도 무대 위에서는 매혹적인 디바로 180도 변신한다.
 
지난 3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를 발표한 전효성은 대지의 여신을 연상하게 하는 화사한 ‘봄 여신’으로 컴백했다. 특히 타이틀 곡 ‘나를 찾아줘 (Feat. D.Action)’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육감적인 안무, 화려한 드레스는 디바 전효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전효성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던 ‘진짜 사나이2’ 여군 4기 의무부사관 특집은 마무리를 앞두고 있지만 ‘나를 찾아줘 (Feat. D.Action)’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음악, 약 10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전효성의 활약이 기대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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