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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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쿨 룰라 노이즈 김원준, 5월7일 잠실주경기장 집결

기사입력 2016.03.29 15:02 / 기사수정 2016.03.29 15:02

김관명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관명기자] 지누션 조성모 쿨 인순이 룰라 현진영 노이즈 영턱스클럽 DJ DOC 등 90년대 톱스타 가수들이 잠실 주경기장에 집결한다. 

29일 공연기획사 부밍에 따르면 오는 5월7일 오후7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시즌2' 공연에 DJ DOC를 비롯해 지누션 조성모 쿨 인순이 룰라 현진영 노이즈 영턱스클럽 김원준 김현정 소찬휘 코요태 R.ef 철이와미애가 총 출동한다.

강호동은 '슈토즐'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릴레이 응원영상에서 "90년대 최고의 가수들과 멋진 추억을 만드세요. 여러분, 행복하세요~ 파이팅!"이라고 공연관람을 추천했다. 강호동에 이어 식스밤, 이하늘, 하하, 갓세븐 등이 앞으로도 릴레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앞선 '슈토즐 시즌2'는 지난 2월 P2P 크라우드펀딩업체인 빌리를 통해 27시간53분만에 공연제작비 전액인 6억6000만원 모금에 성공, 화제를 모았다. '슈토즐' 측은 공연 제작비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 전원에게 투자금액별 초대권을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슈토즐' 총연출을 맡은 철이와미애의 신철 대표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투자가 아니라 투자자들이 직접 공연을 현장에서 즐기고,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투자시장도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슈토즐 시즌2'는 이날 오후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l34@xportsnews.com /사진 =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시즌2 릴레이 응원에 참여한 스타들과 공연 포스터. (주)부밍 제공 

김관명 기자 el3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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