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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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고전영화관 후원 위한 노개런티 화보 촬영 '끝없는 매력'

기사입력 2016.03.24 12:08 / 기사수정 2016.03.24 12: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천우희가 고전영화관 '시네마테크' 후원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천우희는 '아레나옴므플러스' 4월호에서 고전영화관 시네마테크 후원을 위해 노개런티로 촬영에 임했다.

선배와 후배가 촬영하는 콘셉트에 맞춰 신인 오승훈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선 천우희는 화보 촬영이 낯선 후배를 위해 배려하는 등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단역부터 주연까지 차곡차곡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천우희는 "후배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실제로 SNS를 통해 많은 배우 지망생들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최근에 '샤이닝'을 봤는데 충격적이었다. 음악과 소리가 만들어내는 긴장감에 충격적이었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김기영 감독님의 작품들이다. 지금 시대에 봐도 놀라운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영화 '해어화'와 '곡성' 등 여러 편의 작품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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