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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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측 "욕설 장면, 넓은 맥락에서 봐달라"

기사입력 2016.03.18 15:01 / 기사수정 2016.03.18 15:0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태양의 후예' 제작진이 진구(서대영 역)의 욕설 장면을 이야기 맥락에서 봐달라고 당부했다.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조재윤이 연기한 진영수는 인간의 목숨을 경시하고, 제 욕심만 채우는 이기적인 인물로 등장한다"면서 "서대영이 분노를 표출되는 장면에서 욕설이 나오는 데, 넓은 맥락에서 봐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는 무너진 사무실에 있는 다이몬드를 찾기 위해 중장비로 건물을 부쉈다. 구출 작업을 벌이던 유시진(송중기)와 생존자들은 건물 잔해 속에 갇혔고, 이를 지켜보던 서대영은 욕설을 내뱉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태양의 후예' ⓒ NEW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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