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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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한중합작 ‘베베몬 싱싱싱’ MC 출격

기사입력 2016.03.17 12: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한중합작 TV음악 프로그램 ‘베베몬 싱싱싱’(BeBeMon 兴兴调调)이 런칭된다.

‘베베몬 싱싱싱’은 한국과 중국에서 공동 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한류스타의 팬심 공략 음악 소개 및 스타의 곡 해석 , 노래 및 댄스를 배울 수 있는 교육방송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된다.

한중 K-POP 팬들에게 알차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K-POP 스타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코너도 준비 중이다. 23일 서울 명동 DI몰에서 첫 촬영을 시작으로 9개월간 방송된다.

후베이성 우한 TV와 우한화룡점정상무컨설팅가 주최하며 코글로미디어와 ‘GanGee’(간지) 글로벌 주관 아래 가온 프로젝트 제작으로 중국의 한류 팬들은 물론 한국의 팬들에게까지 한국의 음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구성한다.

우한 방송국의 유성원 CP는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고, 한국과 중국 k-pop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제작을 맡은 가온프로젝트 김원석 대표는 “‘베베몬 싱싱싱’(BeBeMon 兴兴调调)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장점이 많은 프로그램이어서 여러 수익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미진 PD도 “중국은 가장 많은 수의 K-POP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더큰 시장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룹 몬스터즈와 진행을 맡은 베베몬의 배슬기는 “‘베베몬 싱싱싱’(BeBeMon 兴兴调调)의 MC로서 중국 팬 여러분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MC로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저녁 10시~10시반 중국 후베이성 우한찡차이TV에서 방영된다. 중국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중국 전역에서 동시 시청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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