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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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YG와 전속계약 "첫 소속사, 기대가 크다"

기사입력 2016.03.17 09:07 / 기사수정 2016.03.17 09:0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희애가 YG에 새 둥지를 틀었다.

YG는 17일 김희애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희애는 데뷔 이래 혼자 활동해오다 생애 첫 소속사로 YG행을 선택했다. 

김희애는 “YG와의 첫 만남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능력과 더불어 배우에 대한 이해와 무한한 애정에 많은 신뢰감을 갖게 됐다. 첫 소속사인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데뷔작 영화 ‘스무해 첫째날’을 비롯해 MBC ‘아들과 딸’, ‘폭풍의 계절’, 영화 ‘101번째 프로포즈’, KBS2 ‘부모님 전상서’, SBS '내 남자의 여자’, JTBC '아내의 자격' ‘밀회’, 영화 ‘우아한 거짓말’, 최근작 SBS ‘미세스 캅’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2013년에는 예능프로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했다.

YG는 차승원, 최지우에 이어 최근 강동원을 영입해 화제가 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YG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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