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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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준면 "'글로리데이'서 모성애 자극하는 역할"

기사입력 2016.03.15 14: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의 김준면(수호)가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맡은 배역과 오디션 일화 등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글로리데이'의 김준면, 지수, 김희찬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면은 평소 수호로 활동하고 있으나 본명이 김준면이라고 밝혔다. 이에 DJ 김태균과 정찬우가 이름이 독특하고 라면 같은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준면은 "어릴 때 별명 라면이나 짜장면 등 면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글로리데이'에서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와 살면서 철들어서 스무살에 대학이냐 군대를 고민하고 모성애를 자극하는 역"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준면은 '글로리데이' 오디션 소식도 전했다. 그는 "오디션을 봤다는게 감독님이 역할 뽑는데 심사숙고를 하셨다는 것"이라며 "리딩도 하고 카페에서도 뵀다. 많이 고민을 하셨던 것 같다. 더 좋은 배우가 없나 고민하셨던 것 같은데 크랭크인 할 때까지 내 역할이 바뀌지 않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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