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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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국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 영입

기사입력 2016.03.15 08:36 / 기사수정 2016.03.15 08:3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가 이탈리아 출신 외국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30)를 영입했다.

한화는 15일 "마에스트리와 총액 5000만엔(연봉 2000만엔, 옵션 3000만엔)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탈리아 체세나 출신으로 2006년 시카고컵스에 입단한 마에스트리는 신장 183cm, 몸무게 80kg로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과 안정된 제구력을 가진 우완 투수다.

이탈리아 태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과 최초로 계약한 선수인 마에스트리는 미국 마이너리그와 호주 리그, 일본 독립리그를 거쳐 2012년부터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4년간 96경기 출장하여 14승 11패 1세이브 방어율 3.44 를 기록했다.
 
한편 한화는 마에스트리 영입으로 2016시즌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쳤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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