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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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2화, 사건 1년 후로 시점 옮겨간다

기사입력 2016.03.08 14:55 / 기사수정 2016.03.08 14:55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tvN '피리부는 사나이'의 2화 스틸컷이 공개됐다.

역대 tvN 월화드라마 중 최고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한 ‘피리부는 사나이’ 2화가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첫 방송부터 거침없는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피리부는 사나이’는 8일 공개되는 2화에서 ‘사건 1년 후’로 시점을 이동한다. 자살폭탄테러 사건으로 아버지 같은 팀장님 오정학(성동일 분)을 잃은 여명하(조윤희 분), 자신의 과오로 애인을 떠나 보낸 주성찬(신하균 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tvN은 방송을 앞두고 여명하(조윤희 분) 경위가 주성찬(신하균 분)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는 스틸 두 장을 공개했다. 최고의 협상가만의 자신만만함이 묻어났던 성찬이 왜 명하에게 붙잡혀 옴짝달싹 못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 2화에서는 레스토랑 자살폭탄테러 사건 1년 후 이야기가 진행된다. 두 번째 사건은 세기은행에서 발생한 인질 강도사건으로, 현장에 인질로 잡혀있던 희성의 후배기자는 영상통화를 통해 인질 강도의 만행을 뉴스로 생중계하게 된다. 

사건의 이면에는 어떤 사연이 있고, 위기 협상팀이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는 8일 오후 11시 ‘피리부는 사나이’ 2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tvN ‘피리부는 사나이’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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