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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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강, KDH엔터와 전속계약 '무명 끝내나?'

기사입력 2016.03.07 13:10 / 기사수정 2016.03.07 15:5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트로트 가수 김강이 17년이라는 긴 무명생활을 뒤로 하고 K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KDH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강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김강은 어릴 적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본명인 김성민으로 트로트 가수로서 데뷔했으나 뜻하지않게 긴 무명생활을 겪었다.
 
KBS ‘가요무대’로 2016년 첫 활동 스타트를 치를 가수 김강은 도미, 백설희의 ‘하이킹의 노래’를 열창 할 예정이다.
 
KDH엔터 김도희 대표는 “(김강은)트로트를 정말 맛깔나게 잘 부르는 친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분들께 구수한 전통 트로트 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강은 오는 23일 합정역 인근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홀에서 진해성과 함께 트로트 듀엣 ‘두스타’로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 날 쇼케이스는 이수근과 전현무가 2MC를 맡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KDH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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